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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주식부자'로 알려진 이희진씨에 해산 사기 혐의가 추가로 기소됐다.
검찰 관계자는 "사기죄로 고소한 부분에 대해 혐의가 있다고 본 것"이라면서 "이 밖에도 비상장 주식을 매매하는 과정에서 이씨로부터 사기를 당했다며 고소한 피해자들이 수십여명에 달한다. 추가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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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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