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함께 하는 라이딩의 시작으로 '2017 웨이크업 투어(Wake-up Tour)'를 지난 18일 충주 탄금대에서 진행했다.
용인점 웨이크업 투어에는 약 400명의 호그 챕터 및 클럽 회원 등이 참가했으며, 편도 약 90km 거리의 충주 탄금대 국제 조정경기장까지 안전하게 라이딩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 웨이크업 투어에서는 10주년을 맞아 '안전기원제'를 진행해, 서로 한 해 동안 동료 라이더들의 안전운행을 바랐다.
호그 용인챕터 배선원 회장은 "모터사이클 라이딩은 혼자보다는 함께 할 때 즐거움이 배가 되는 만큼 웨이크업 투어는 잊지 못할 라이딩의 하나로 기억될 것"이라며 "함께 한 라이더 모두 앞으로도 더욱 더 안전을 되새기며 운행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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