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후 3년내 첫 직장을 떠나는 직장인이 10명중 6명 정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비율로 살펴보면, 입사 후 2년 미만이 누적비율 47.7%, 3년 미만 차에는 과반수이상인 62.2%가 첫 직장을 퇴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어렵게 입사한 첫 직장을 퇴사하는 이유 중에는 '높은 업무스트레스'와 '연봉에 대한 불만'이 가장 높았다.
첫 직장 퇴사 후 다른 회사로 이직할 때 직무는 첫 직장과 '동일직무'로 업계는 '다른 업계'로 이직하는 직장인이 많았다.
두 번째 직장의 '직무'를 조사한 결과 첫 직장과 '동일직무'로 이직했다는 응답자가 55.8%로 절반이상이었다.
이직한 업계는 첫 직장과 '다른 업계'로 이직한 직장인이 59.0%로 과반수이상에 달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