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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향오리, 혼밥족 겨냥한 ‘오늘은 시리즈’ 3종 업그레이드 출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7-02-24 11:05


다향오리가 혼밥족을 위한 오늘은 시리즈 3종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다향오리 오늘은 시리즈는 증가하는 1인 가구 및 혼밥 트렌드를 반영하여 손쉽게 오리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간편 영양식 메뉴다. 기존 편의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오늘은 시리즈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하고, NC백화점, 롯데슈퍼 등 대형마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도록 유통망을 확대했다.

신메뉴는 '오늘은 훈제오리 허브갈릭맛', '오늘은 훈제치킨', '오늘은 오리스테이크' 3종으로 선보인다. '오늘은 훈제오리 허브갈릭맛'는 다향오리가 정성 들여 키운 100% 국내산 오리를 참나무로 훈연해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오리고기의 식감을 살렸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갈릭맛과 은은한 허브향을 더해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발사믹 소스를 별첨해 채소를 곁들이면 훈제오리 발사믹 샐러드로도 즐길 수 있다.

'오늘은 오리스테이크'는 다향오리의 촉촉한 육즙과 두툼한 오리고기의 식감을 그대로 살린 가공육으로 누구나 친숙한 숯불갈비 맛으로 양념해 감칠맛을 더했다. 찹덕 소스를 동봉해 각종 채소와 함께 조리하면 찹스테이크로도 즐길 수 있다. '오늘은 훈제치킨'은 다향오리의 국내산 닭만을 사용해 훈연한 후 먹기 좋게 슬라이스한 제품이다. 연겨자 소스를 함께 구성해 월남쌈, 훈제 치킨 샐러드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혼밥족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소포장, 소용량으로 출시했으며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에 포장되어 있어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2분이면 간편하게 일품요리를 즐길 수 있다.

다향오리 기획실 박은희 상무는 "이번 신메뉴는 바쁜 업무,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습관 등으로 시간과 건강 두 가지를 고민하는 현대인들이 훌륭한 한 끼 영양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인들이 원하는 식단 트렌드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다향 오늘은 시리즈 라인업을 탄탄하게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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