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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올해 국방비 예산을 약 7% 증액할 예정이라고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대변인이 4일 밝혔다.
중국 국방예산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방비 예산을 10% 증액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두자릿수 증액이 예상됐었다.
푸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국의 군사력은 방어와 아시아 역내 안정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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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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