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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소상공인, 1인가구 고객을 대상으로 휴대폰과 NSOK 보안상품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결합상품 'Tn안심'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NSOK는 SK텔링크의 자회사로 고객에게 맞춤 설계된 보안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회사다.
SK텔레콤은 이밖에도 운영중인 '지키미', '스마트금고' 등 스마트홈앱과 실시간 연동되는 다양한 보안 IoT 상품을 NSOK 유료 출동서비스와 연계가 가능토록 했다.
지키미는 물리버튼을 누르면 보안업체가 즉각 출동하는 'SOS버튼(2만9000원)', 문 개폐 여부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문열림센서(3만9000원)'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금고'는 금고에 충격이 가해지거나 비밀번호가 여러 번 잘못 입력 됐을 때 스마트폰에 위험 경보를 보내주는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