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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박근혜 전 대통령 삼성동 사저 출발 6시30분→7시 지연"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3-12 18:38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박근혜 전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삼성동 사저로 출발하는 시간이 지연됐다.

12일 SBS 뉴스특보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통령은 6시반쯤 사저로 출발하려고 했으나 30분 이상 지연, 7시 넘어 출발한다고 전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비서진들을 6시 정도까지 모두 청와대로 소집했지만 인사가 늦어져 출발 시간이 지연됐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로는 두 가지다. 한남대교와 반포대교의 선택 사이다. 사실 최단거리로 따지면 한남대교를 선택하는게 맞지만 경찰측에 따르면 반포대교 쪽이 더 가능성이 높다.

서울시청을 지나 남산을 거쳐 한남대교를 건너 신논현역에서 삼성동 사저로 가는 길은 촛불시위가 열린 광화문을 지나야하는 코스이니만큼 제 2안인 반포대교가 유력하다는 것. 제2 경로는 청와대에서 독립문을 지나 서울역 삼각지역 녹사평역에서 반포대교를 지나 삼성동 사저로 가는 경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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