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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박근혜 전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삼성동 사저로 출발하는 시간이 지연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로는 두 가지다. 한남대교와 반포대교의 선택 사이다. 사실 최단거리로 따지면 한남대교를 선택하는게 맞지만 경찰측에 따르면 반포대교 쪽이 더 가능성이 높다.
서울시청을 지나 남산을 거쳐 한남대교를 건너 신논현역에서 삼성동 사저로 가는 길은 촛불시위가 열린 광화문을 지나야하는 코스이니만큼 제 2안인 반포대교가 유력하다는 것. 제2 경로는 청와대에서 독립문을 지나 서울역 삼각지역 녹사평역에서 반포대교를 지나 삼성동 사저로 가는 경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