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15일 글로벌 헬스케어기업 스미스앤드네퓨와 계약을 맺고 흉터개선제 '시카케어(CICA-CARE)'의 12x3cm 규격 제품을 약국을 통해 독점 판매한다고 밝혔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기존 '마데카솔'과 더불어 흉터개선제로 널리 알려진 '시카케어' 발매를 통해 동국제약의 상처, 흉터 관리제품의 라인업이 강화됐다"며 "다양하게 구비된 제품들을 소비자들이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캠페인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카케어는 전세계 64개 국가에서 23년간 판매되고 있으며 미국 성형외과 학회에서는 모든 흉터에 사용을 권하고 있는 제품이다. 30건 이상의 임상실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임상자료에 따르면 시카케어를 사용할 경우 최대 93%의 흉터개선 효과를 보이며, 새로 생긴 흉터뿐만 아니라 오래된 흉터까지 개선된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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