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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의 잎새주가 본격적인 봄을 맞아 소비자의 춘심(春心)을 저격할 새 캠페인 '달달하게 흔들흔들 잎새Chu'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포스터는 샛노란 배경에 핑크색 롤러스케이트를 신은 혜리의 모습이 담겨 달콤한 제품 속성과 함께 활기찬 봄의 느낌을 표현했다. 포스터 문구인 '달달하게 흔들흔들 잎새Chu'를 말하고 있는 듯한 혜리의 입모양이 잎새주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해당 영상과 포스터는 보해양조, 잎새주 공식 SNS와 유튜브 공식 채널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오는 4월 말 개최 예정인 보해양조 '브랜드 데이'는 잎새주 캠페인에 맞춰 '달달하게 잎새주의 날'로 바꾸고, 기아타이거즈 홈경기 관람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 2030 소비자 대상의 '잎새주 캠페인 네트워크'와 '대학생 모델' 발탁 등으로 보다 젊고 신선한 이미지 구축에 나선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메이플 소주를 표방하는 잎새주의 새 캠페인을 통해 소주도 부드럽고 달콤해질 수 있다는 인식과 오랜 시간 함께 있었던 편한 친구 같은 이미지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새롭게 변신을 꾀하는 잎새주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