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숄더백에 미술이 얹어졌다? 암스테르담의 반 고흐 미술관은 세계 최대 고흐 컬렉션을 자랑한다. 자화상, 해바라기 등 고흐의 작품 700여 점이 숨 쉬는 명소다. 고흐의 수백 통에 이르는 편지도 보관된 이곳에서는 마네 등 19세기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그런데 2014년 암스테르담의 반 고흐 미술관 숍에 라이프스타일 숄더백 브랜드가 선정됐다.
홍콩 킬로베스트사가 디자인하고 개발한 실리백이다. 여성들이 선호하는 숄더백인 실리백은 100% 방수 천연 실리콘 소재 가방이다. 블루, 카키, 징코, 핑크, 메이플 등 다양한 고급색상에서 삼색으로 채색한 실리백은 미적 감각과 실용성을 고루 겸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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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백은 홍콩의 주요 백화점과 면세점을 비롯하여 영국, 호주, 일본 등에서 오리지널 독자브랜드로 론칭하여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일본에서는 최근 도쿄의 패션 트렌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가격은 나라마다 8만에서 11만원 사이다,
실리백은 엠이에스 코퍼레이션에 의해 한국에도 도입됐다. 어떤 의상에도 잘 어울리기에 대학생부터 30대 40대 주부까지 두루두루 인기인 이백은 콘백, 토트백, 숄더백, 비치백, 데일리백 등으로 유용하게 들 수 있다. 정품 홍콩 실리백의 국내 판매 가격은 9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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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스포츠조선 든든몰(www.dndnmall.co.kr) 입점기념으로 파격가인 68,000원에 일시적으로 공급한다. 홍콩본사 관계자는 "화사함, 고급스러움, 멋스러움, 실용성, 스토리를 모두 담은 가방"이라고 설명했다.
전화문의 1688-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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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상범기자 namebum@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