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들이 1분기 기준으로 올해 6년 만에 최대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이 2일 발표한 '국내 은행의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4조3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49.0%(1조4천억원) 급증했다.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환·파생 관련 이익 7천억 원, 대출채권 매각 이익 2천억 원, 투자주식 처분에 따른 효과 2천억 원 등 일회성 이익이 많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