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LG유플러스, 소외계층 청소년 야구장 초청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7-05-04 13:49


LG유플러스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잠실야구장으로 초청한다고 4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5월 한달 동안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지는 프로야구 15경기에 아동양육시설 청소년 50여명을 초청,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과 인천, 경북지역 아동양육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청소년들은 잠실야구장 프리미엄석에서 응원을 펼치는 등 현장의 생생함을 느끼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평소 야구를 접하기 힘들었던 청소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작지만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최근 'U+프로야구'를 최근 출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U+프로야구는 출시 한 달여를 맞아 앱 다운로드 건수가 30만건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 가입자만 사용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이용률이다.

U+프로야구는 주요 득점장면을 실시간으로 돌려보는 '득점순간 돌려보기', 실시간 투구 추적(PTSㆍPitching Tracking System) 화면인 '방금 던진 공보기', 실시간 타자 對 투수 전력분석, 국내 최초 나만의 응원팀 맞춤 화면, 국내 최초 모바일로 최대 5경기 동시 시청, 광고 없이 바로 영상 재생 등 혁신적인 6대 기능을 담은 야구 전용 앱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