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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의 딸 유담씨의 성희롱 논란에 대해 "딸 하나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후보가 국민 지킬 수 있고 성범죄 예방 가능할까"라고 일침했다.
신 총재는 지난 4일 밤에도 유 후보를 겨냥해 "아버지가 아니라 계부 꼴"이라며 "권력에 눈이 멀어도 친딸을 볼모로 득표하겠다는 것은 가정의 달에 맞지 않다. 중도 사퇴하고 아버지 길을 가기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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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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