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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건조특보 속에 이어진 강원 강릉 산불이 이틀 만인 7일 오전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 중이다.
산림 당국은 강릉 산불 진화를 위해 이날 오전 5시 20분부터 진화헬기 19대와 지상 인력 5천70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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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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