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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이태리 트루 럭셔리 브랜드 라펠라(La Perla) 가 세계적인 톱 모델 켄달 제너와 함께 한 2017 프리폴 캠페인을 공개했다.
거대한 베고니아와 히비스커스, 튤립의 화려함으로 가득 찬 초현실적 정원으로 꾸며진 라펠라의 2017 프리폴 캠페인은 조지아 오키프와 피터 맥스의 작업에서 영감을 얻었다. 라펠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줄리아 하트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작품에 사이키델릭한 감성을 담아 새로운 결과물을 탄생시켰다. 패션 포토그래퍼 듀오 메르트 앤 마커스가 촬영했으며, 환상적인 컬러가 어우러진 폭발적인 시각 메시지를 전하기에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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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