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 홀로 시간에 품격을 더해준다' 싱글슈머 취향저격 혼술, 혼행 푸드 추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7-05-26 16:04


인생은 한 번뿐이니 현재의 행복을 가장 중요시해야 한다는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 트렌드가 대세다. 집에서 즐기는 술 한잔으로, 주말에 가볍게 떠나는 여행으로 삶을 즐기며 사는 싱글슈머(Singlesumer, Single+Consumer)를 위한 혼술, 혼행 푸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혼자 먹기 딱 좋은 양과 예쁜 디자인으로 일코노미(1인+이코노미) 시장을 이끌고 있는 다양한 음료와 스낵을 소개한다.

▶있을 건 다 있는 혼술상 위한 소포장 패키지

혼자 술을 마시는 것이 외롭지 않은 세상이다. '혼술(혼자 술마시기)'이라는 단어가 생기면서 관련 드라마가 방영되고, 인스타그램에는 '혼술'이라는 해시태그 게시물이 45만개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집에서 즐기는 가벼운 혼술을 위한 제품들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혼자 먹어도 부담 없는 양으로 주안상을 풍요롭게 채워주는 제품들이 단연 인기다.

'브룩사이드'의 크런치 클러스터스는 와인과의 페어링이 뛰어난 천연 과즙 젤리 초콜릿에 크런치를 더해 씹는 맛까지 풍부한 제품이며, '허쉬' 너겟 아몬드는 부드러운 밀크초콜릿과 통 아몬드의 고소함을 한입에 즐길 수 있다. 또한, 프랑스 치즈 브랜드 '벨큐브'는 한입씩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큐브 모양의 치즈로 인기가 높다. 더 나아가 '델몬트'는 씨 없는 청포도로, 이탈리안 와인 브랜드 '원글라스'는 파우치 와인으로 각각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과일과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제안하고 있다.


허쉬의 너겟 아몬드.
▶가볍고 슬립한 패키지로 혼행 중에도 수시로 당분과 수분 보충!

여행도 혼자 떠나는 것이 유행이다. 한 조사에 따르면, 여행객 10명 중 3명이 혼자 해외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집계될 정도다. 기온이 높아져 체력 소모가 높은 요즘에는 수시로 당분과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간식거리를 챙기는 것이 좋다.

핸드백에도 쏙 들어가는 원형 패키지가 돋보이는 스타일리시한 민트 캔디 '아이스브레이커스'는 상쾌한 민트와 달콤한 과일맛이 장시간의 이동으로 인한 텁텁함을 없애주어 인기가 높다. 또한, 미국 판매율 1위 브랜드 '리세스'의 피세스 제품은 표면이 코팅되어 있어 잘 녹지 않는 피넛버터 캔디로, 휴대성이 뛰어난 파우치 형태로도 출시되었다. 커피 애호가라면 고강도 추출 과정을 통해 어디서든 커피의 깊은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가, 건강하게 수분을 보충하고 싶다면 과채 수분이 함유된 수분 보충 음료 '토레타'가 적합하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