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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치과 강남뱅뱅점은 14일 석류의 겉과 안의 양면성을 삶에 비유해 추상적으로 표현하는 미술작가 이경애의 개인전을 유디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경애 작가의 개인전은 오는 16일부터 7월 13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 작가는 수채화 물감을 이용해 석류의 알 하나하나가 맑고 투명한 느낌을 작품에 담아냈다.
이경애 작가는 "현대인들이 일상적인 삶에서의 습관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다양한 경험을 통해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시 서초구 소재 코리아비즈니스센터 지하1층에 위치한 유디갤러리는 유디치과 강남뱅뱅점이 운영하는 독립적인 갤러리로 환자들이 지루한 대기시간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