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북폴리오가 집사들의 고양이 예찬서 '그 남자의 고양이'를 출간했다.
특히, 작가 샘 칼다의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위트 넘치는 설명이 압권이다. 캣맨과 고양이들의 케미가 한 장 한 장에 세심히 담겼다. 이와 함께 간지마다 삽입된 유명인들의 고양이 예찬은,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이게 할 것이다.
미래엔 출판마케팅팀 민현기 팀장은 "최근 1인 가구의 급증이 반려동물, 특히 고양이를 주제로 한 책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는 추세다. 애묘인 200만명 시대 속, 집사들을 위한 색다른 이야기를 선보이고자 '그 남자의 고양이'를 선보이게 됐다" 며 "앞으로도 독자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이색적인 도서들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