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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무선 통신을 지원하고 보안성을 강화한 사물인터넷(IoT)전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i T200(Exynos i T200)'을 양산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엑시노스 i T200을 바탕으로 사물인터넷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또 보안이 중요한 IoT 기기의 특성에 초점을 맞춰 '엑시노스 i T200'에 SSS(Security Sub System)라는 암호화·복호화 관리 하드웨어를 내장했다.
삼성전자 측은 "엑시노스 i T200은 802.11 b/g/n 2.4GHz 의 와이파이 통신을 지원하며 와이파이 얼라이언스 인증,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 IoT 인증, IoT 프로토콜 표준 'IoTivity'를 지원해 폭넓은 기기에 호환이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