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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가족의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영구 보관 할 수 있는 클라우드 저장공간 서비스인 '데이터홈'을 새롭게 출시한다.
서비스는 가족 중 한 명이 네이버 클라우드 모바일앱 또는 PC웹에 접속하여 '데이터홈'을 신규 개설한 뒤 카카오톡과 밴드 등 SNS 메신저를 통해 초대하고 싶은 구성원에게 URL을 보내면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1만원으로 구글과 애플의 동일한 클라우드 서비스(1TB) 대비 10% 가량 저렴하다.
네이버 관계자는 "가족 모두가 함께 공유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우리집 전용 데이터센터 같은 개념" 이라며 "다양한 AI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홈 내의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등 편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