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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tvN 신규 예능 프로 '둥지탈출' 협찬 진행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07-14 10:50



'내셔널지오그래픽(더네이처홀딩스 박영준 대표)' 어패럴은 오는 7월 15일, 저녁 7시 40분 첫 방송되는 tvN '둥지탈출'에 공식 협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tvN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은 청춘들의 일명 '자립 어드벤처'로, 셀러브리티 부모의 자녀들이 부모의 품을 떠나 낯선 곳에서 난생처음 홀로서기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둥지탈출'은 MBC '아빠 어디가'로 가족 예능 바람을 일으켰던 김유곤 PD가 CJ E&M으로 이적한 뒤 처음 선보이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그동안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던 연예인의 자녀들이 출연해 더욱 눈길을 끈다.

출연자는 박미선의 딸 이유리, 박상원의 딸 박지윤, 이종원의 아들 이성준, 최민수의 아들 최유성, 국회의원 기동민의 아들 기대명, 김혜선의 아들 최원석이며, 이들이 낯선 땅 네팔에서 12일간 생활하는 모습이 방영된다. 이들은 네팔에서 12일간 있으면서 제작진이 제공한 하루치 식량과 산 속의 숙소에서 생활하며, 나머지 10일간 누구의 도움도 없이 스스로 식량을 구하며 힘들게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지적 호기심을 바탕으로 새로운 세상을 향해 여정을 떠나는 탐험가들의 모습을 담은 내추럴 라이프스타일웨어 브랜드로, 낯선 나라와 낯선 환경, 낯선 사람들과 생활하며 성장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을 담은 이번 프로그램의 성격과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잘 부합해 협찬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16년 상반기 런칭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매장수를 넓혀가고 있다. 현재 63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다음달 개장하는 스타필드 고양점에서도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을 만날 수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고전적인 아웃도어를 브랜드 성격에 맞춰 재해석한 '오리지널 어드벤처(THE ORIGINAL ADVENTURE)' 라인과 내추럴하면서도 도시 생활에 적합한 기능적인 면을 강조해, 도시적 감수성을 모던하고 심플하게 재해석한 '어번 어드벤처(THE URBAN ADVENTURE)' 라인으로 전개하여 의류, 가방, 캐리어, 캠핑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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