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마켓, 신규오픈 '지육 상태를 전문가 설명과 함께 영상으로 확인'

실시간 지육판매 쇼핑몰 '미트마켓'이 최근 신규 오픈했다.

미트 마켓은 지육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4년전 특허출원(특허원 제2014-0040445호)을 이미 냈다.

회사측 설명에 따르면, 도축장에서 지육의 상태를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영상으로 녹화해 특정 홈페이지에 업로드, 정육점 점주들이 현장에 가지 않아도 지육의 상태와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판매되는 지육의 도축일부터 지방두께, 등심면적, 육색, 지방색 등 다양한 부위의 정밀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지육의 정보를 알리며 품질 저하요인을 전달하고 가격의 감량을 진행해 기존 동급의 지육보다 저렴하게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판매된 지육은 신선도 유지를 위해 판매 직후 당일 구매처로 바로 배송되며 지육 판매에 대한 중계수수료도 없어 정육점 점주들은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미트마켓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고기를 구매 하는 것처럼 정육점 점주들도 직접 눈으로 확인해 좋은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드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