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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줄기를 훅훅 볶는 불볕더위는 입맛도 뚝뚝 떨어뜨린다.
매바위산 앞에 자리잡은 이곳은 푸르른 나무와 잔디밭, 연못이 시원한 통나무집과 어우러져 더위에 찌든 몸도 마음도 청량하게 한다.
살얼음 동동 뜬 시원한 동치미국수도 한 몫 한다. 참기름, 소금을 넣고 비빈 소면에 김치와 오이를 총총 썰어 넣고 살얼음 육수를 부어먹는 이 국수 한 그릇이면 언제 불볕더위가 기승이었냐는 듯 뼛속까지 시원해진다.
포천 바위섬 가든은 세계 10대 슈퍼푸드를 반찬으로 기본 제공한다. 양념소갈비부터, 핫소갈비, 생소갈비, 양념 돼지목살 등 포장도 가능한 메뉴다. 특히, 이동갈비 최초로 선보이는 '핫소갈비'는 직접 개발, 청양고추와 인도, 태국 고추로 화끈한 매운맛을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콜롬비아 슈프리모 아라비카 원두 100%를 사용한 원두커피를 후식으로 무료 제공한다.
가격은 1인분 450g 이동 양념소갈비가 28,000원, 이동 생소갈비는 30,000원으로 저렴하게 맛도 품질도 좋은 갈비를 맛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