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대표 최병오)의 교복 브랜드 엘리트가 8월 7일부터 30일까지 서울지역 초중고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엘리트 문화재 지킴이'를 모집한다.
엘리트학생복과 문화재청이 함께하는 엘리트 문화재 지킴이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가 우리 문화재를 바로 알고 보호하는 연중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2010년부터 8년째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엘리트 문화재 지킴이는 해당 지역의 초중고생 학생 및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엘리트학생복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페이스북, 블로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60명의 서울지역 문화재 지킴이 신청은 오는 8월 30일까지며, 선정자 60명은 8월31일에 엘리트 블로그를 통해 공개한다.
엘리트학생복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은 성균관과 문묘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며 "엘리트는 전국에 있는 많은 학생들이 문화재 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역사와 우리 생활 가까이에 있는 문화재를 바로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