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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프리미엄 와인의 대중화를 위한 '슈퍼스타 와인 프로젝트'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한다고 22일 밝혔다.
반피 와인이 생산되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의 카스텔로 반피 와이너리는 환경, 사회 및 윤리적 책임, 고객 만족 분야 등에서 ISO(국제표준화기준) 인증을 받은 전 세계 최초 와이너리이다. 특히 토스카나 지역은 고도가 높고 일교차가 커 포도가 잘 익어 풀바디의 풍미가 뛰어난 와인이 탄생한다. 하여 토스카나 지역의 유명한 토착 품종들은 산도가 높아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반피 아르티지아노 끼안티 클라시코(Banfi Artigiano Chianti Classico)는 산지오베제가 주는 산도와 탄닌의 발란스가 적절하게 어우러져 탄탄한 구조감이 느껴지는 와인으로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 등에 잘 어울린다. 반피 아르티지아노 로쏘 디 몬탈치노(Banfi Artigiano Rosso di Montalcino)는 부드러운 탄닌과 묵직한 바디감으로 여운이 길게 남는 것이 특징으로 숙성된 치즈나 양고기 등과 마시면 좋다. 반피 폰타넬레 샤도네이(Banfi Fontanelle chardonnay)는 샤도네이 품종으로 만든 프리미엄 와인으로, 토스카나 지역 떼루아의 특성으로 인해 산도가 있고 묵직한 바디감이 특징이다. 특히 반피 폰타넬레 샤도네이는 이탈리아 현지 와이너리에서 연간 생산량 및 국가별 할당량이 정해진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슈퍼스타 시즌2 이탈리아 반피 와인 3종은 홈플러스 전국 140개점(동김해점, 김제점 제외)를 통해 종류별로 1만8900원에 판매되고, 반피 와인 론칭을 기념해 리델잔 패키지를 준비해 점포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