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22일부터 텐센트와 삼성전자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주가연계증권)를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21508회 텐센트(Tencent)-삼성전자 원금 90% 부분지급 조기상환형 해외주식 ELS'는 만기 1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3, 6, 9개월)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2% 이상이면 연 15%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텐센트, 삼성전자)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 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보다 떨어졌다면 최대 10%까지 원금 손실이 있을 수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