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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카고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 '구스 아일랜드(GOOSE ISLAND)'가 지난 25일 제주를 마지막으로 전국 6개 도시를 순회하는 '구스 썸머 투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구스 아일랜드'는 투어가 끝난 후 방문 지역 각각의 특색 있는 재료들을 찾아 두 번째 방문지 대전에서는 '금산 인삼'을, 광주에서는 전라북도 특산품 '순창 고추장'을, 제주 지역에서는 '청귤'을 구매한 바 있다. 오는 10월 중에는 원재료의 고유한 맛과 향이 담긴 맥주를 양조해 구스 아일랜드의 브루펍&다이닝 레스토랑인 '구스 아일랜드 브루하우스'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구스 아일랜드 브랜드 담당자는 "처음 행사를 계획 할 때는 크래프트 맥주에 대해 제대로 알리는것이 목적이었으나, 전국의 맥주 애호가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오히려 더 많은 아이디어를 얻는 계기가 되었다."며, "'구스 썸머 투어' 외에도 매 월 1회 '구스 아일랜드 브루하우스'에서 진행하는 '맥덕 클래스'를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크래프트 맥주에 대해 알려가는 활동을 앞으로도 계속해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