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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앤컴퍼니는 대표 브랜드 아가방이 업계 최초로 국가공인기관 영국 BAF(The British Allergy foundation)가 알러지 유발 화학물질이 낮은 제품에 부여하는 알러지UK(Allergy UK)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영국 BAF 인증은 세계적인 가전 브랜드 다이슨의 진공청소기, LG전자의 공기청정기, 알레르망의 침구류 등 만이 획득했을 정도로, 까다로운 유해성 평가를 통해 전 세계 150여 개의 제품만 알러지UK를 부여받았다.
신상국 아가방앤컴퍼니 대표이사는 "최근 화학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이번 인증은 소재와 품질을 중요하게 여기는 아가방앤컴퍼니의 경영철학이 반영된 결과로, 소비자가 항상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