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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사단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와 함께 서울지역 31개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을 다양하고 재미있는 교보재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을 환기시킬 수 있는 차량 부착용반사 스티커와 어린이 가방에 부착하는 안전 네임택 등 다양한 안전용품도 함께 제공받았다.
한국지엠 홍보부문 황지나 부사장은 "쉐보레 브랜드는 가장 안전한 차를 공급하는 것을 넘어서 일상 생활의 교통안전까지 책임지는 안전한 자동차 문화 조성을지향한다"며, "앞으로도 운전자와 보행자가 모두 안전해질 수 있는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쉐보레는 올해 초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다양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에 참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고, 이어 6월에는 인천지역 약 63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자동차사각지대의 위험성을 알렸다. 이와 더불어, 8, 9월에는 수도권 지역 내 쉐보레 대리점에서 인근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