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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호텔 체인 브랜드 '라마다'가 오는 29일 용인에 그랜드 오픈한다는 소식이다.
경기도 용인시 포곡읍 전대리 356-6 (마성로 420)에 들어서는 '라마다용인호텔'은 지상 18층 규모의 숙박시설 399호실 및 부대시설을 갖춘 대규모 호텔로, 에버랜드와 1.5km 이내에 위치해 있어 가족 단위 고객 유입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민속촌, 호암미술관, 용인자연휴양림, 백남준 아트센터 등 여러 관광지를 가까이 누릴 수 있어, 외부 관광객 흡수도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라마다용인호텔'의 호텔 내부로는 스탠다드, 디럭스, 스위트 등 다양한 룸타입이 구성되어 있어 가족, 커플 단위 고객의 동시 수용이 가능하며, 비즈니스센터, 연회장, 루프탑, 클래식 정원 등 고객만족도를 향상시켜줄 각종 부대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또 용인시는 최근 에버랜드 인근 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포곡중학교사거리~라마다용인이 위치한 1km 구간에 다양한 체험과 문화 콘텐츠를 갖춘 '전대리 가는 길' 테마거리 조성 계획을 결정한 바 있다. 거기에 경기도 용인시 관광지 5곳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용인형 증강현실 게임인 '꽁알몬'의 서비스 지역이 관내 문화역사 198곳으로 대폭 확대될 예정에 있어 관광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라마다용인호텔' 관계자는 "에버랜드에 도보로 갈 수 있는 탁월한 입지와 함께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춰 용인을 대표하는 호텔이 될 것이라 예상한다. 비즈니스, 관광 등 각기의 목적을 갖고 방문하는 고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숙박하다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라마다용인호텔'은 에버라인 전대, 에버랜드 역과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시청에서 한시간대 이동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