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가 자사의 인공지능 TV 서비스 기가지니 가입자 수가 20만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KT 기가지니에서 유일하게 제공하고 있었던 교통정보 서비스(버스 도착 정보)를 기존 서울, 경기 지역에서 전국 6대 광역시 및 20개 시로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더욱 강화했다.
지역 생활정보 서비스를 음식점에서 병원, 마트, AS센터로 확대해 갑작스럽게 가족이 아픈 위급한 상황이나 급하게 마트를 이용할 일이 생겼을 때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KT 관계자는 "기가지니는 타 제품과 달리 정보를 시청각으로 동시에 제공하기 때문에 재미있고 유익한 서비스를 다양하게 선보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연말까지 고객 관점의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인공지능 시장에서 확실한 1등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