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10명 중 6명은 '혼추(홀로 추석을 보냄)'를 계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 '아르바이트 때문에(27.2%)', '친척 및 가족들의 잔소리를 피하고 싶어서(23.4)'라고 밝혔다.
이어 '취업준비 및 시험준비 때문에(17.3%)',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고 싶어서(12.2%)' 등의 응답도 있었다.
잔소리에 시달린 이들이 꼽은 추석 명절 잔소리 대피소는 '카페(29.5%)'였다.
기타 잔소리 대피소에는 'PC방(17.1%)', '기타(19.3%)', '집 앞 공원(12.2%)', '영화관(8.5%)', '노래방(5.9%)' 등이 있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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