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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는 23일 GPS(Global Portfolio Solution) 특허 취득 기념 "GPS 체험 이벤트"를 11월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온라인자산관리시스템으로서 최종 특허 결정을 통보 받아 2017년 9월 22일부로 특허 등록(등록번호 : 제 10-1783092호)이 완료됐다.
GPS는 우선 투자자의 투자목적, 소득, 투자경험 등 몇 가지 질문과 답변을 통해 성향을 파악한 뒤 성향진단 결과에 맞춰 현재 시장을 고려한 맞춤형 포트폴리오가 제시된다. 보유 자산이 있을 경우에는 기대수익, 위험, 투자효율성 등을 제시된 포트폴리오와 비교, 분석하여 결과를 제공한다.
즉 고객은 분석결과에 따라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따라서 운용할 수도 있고, 제시된 포트폴리오를 참고하여 본인만의 포트폴리오로 재구성할 수도 있는 것이다. 더불어, 포트폴리오가 잘 운영되고 있는지 실시간 분석, 평가하는 사후 관리 시스템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 전문 자산관리자의 사후관리 프로세스를 온라인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 고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금까지 GPS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안 받은 고객 수는 약 11만명에 달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