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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지난 21일 진행된 '베트남 유망기업 초청 IR'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베트남 경제 성장을 이끌고 있는 건설, 금융, 제조업 대표 기업이자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낀박시티 개발지주', '안파 플라스틱' 등 현지 기업의 CEO, CFO가 직접 발표하고, 참석한 투자자들의 질의응답에도 적극적으로 답했다.
삼성증권은 지난 3월 베트남 주식 중개서비스를 오픈한 이후, 베트남 대표 증권사인 호치민증권과 제휴를 맺고, 현지에 PB연구단을 파견해 신속한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리서치 노력을 전개해 국내에서 가장 높은 베트남주식중개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윤용암 사장 취임 이후, 적극적으로 구축한 글로벌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생생한 현지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삼성증권의 베트남 추천종목은 9월말 기준 누적수익률이 23.5%(3.20일 중개 오픈 이후)을 기록해 고객들의 수익률 제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