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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의 달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카드사 15% 할인쿠폰'도 매일 선착순 10만장씩 지급한다. 신한, 현대, NH농협, 씨티 등 주요 카드사 대상 15% 할인(1만원 이상 최대 5천원)쿠폰을 ID당 1일 1회 발급받을 수 있다.
전통적으로 유통업계의 연중 최대 성수기는 12월이다. 크리스마스 선물시즌과 연말연시 선물수요가 겹치는 가운데 유통업체들의 막바지 세일까지 맞물리기 때문이다. 단가가 높은 겨울가전, 겨울의류 판매도 집중된다.
그러나 11번가는 일년 중 매출이 가장 높은 달이 11월이다. '11번가의 달' 11월을 맞아 연중 최대의 고객혜택과 프로모션을 집중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 영향으로 지난해(2016년) 월별 매출비중은 11월(10.0%)이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12월(9.3%), 7월(9.0%) 순이었다. 올해도 이러한 대세감을 이어가 '11월엔 11번가'라는 자리매김을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SK플래닛 11번가 김문웅 비즈 본부장은 "올해는 '십일절'을 앞두고 11번가를 사랑하는 고객들을 위해 '전야제'를 열어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했다"며 "전야제를 통해 혜택을 누린 고객들이 1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십일절 페스티벌'에서 더욱 뜨거운 호응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