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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은 아파트 정보 제공업체 '호갱노노'와 제휴해, 은행원이 직접 찾아가는 아파트 대출 금융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후 온라인 채널 상의 '상담받기' 버튼을 통해 대출 희망일자와 기간, 금액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해당 내용이 KEB하나은행 1Q영업지원시스템으로 전송된다. 이를 바탕으로 해당지역 KEB하나은행 직원이 연락을 드려 신속하고 정확한 대출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필요 시 손님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조율 후 직접 방문하여 아파트 대출과 관련한 체계적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2014년 2월 은행권 최초 태블릿브랜치 도입에서 2017년 4월 태블릿브랜치 2.0 업그레이드에 의한 실시간 대출가능여부 확인 및 예금 신규계좌 개설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혁신을 통한 거래 편의성 증대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