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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 비어 스타트업 더부스가 홍콩디자인센터(HKDC)가 주관하는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Design For Asia Awards, 이하 DFA 어워드) 2017'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DFA 어워드 2017에는 올해 화제가 된 애플의 '에어팟', 샤오미의 전자 스쿠터 등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더부스는 국내 수제맥주 회사 중 최초로 DFA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이력을 세웠으며, 이 밖에도 DFA에서 수상의 기쁨을 누린 국내 브랜드로는 서울시의 '서울로 스카이가든', 서울시립미술관의 '날개.파티' 전시 등이 있다.
더부스는 2013년 5월, '한국 맥주가 대동강 맥주보다 맛없다'라는 기사를 쓴 이코노미스트지의 다니엘 튜더와, 한의사 김희윤, 애널리스트 양성후 세 친구가 만나 맛있는 한국맥주를 선보이기 위해 경리단길에 오픈한 15평 피맥집에서 시작한 크래프트 비어 스타트업이다. 더부스는 현재 판교와 캘리포니아에 자체 양조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강 페일에일', '국민IPA', '긍정신 레드에일', '흥맥주 밀크스타우트' 등 재미있고 독창적인 수제맥주를 펍, 레스토랑, 마트, 편의점 등 다양한 채널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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