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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진행된 미래형 도로시스템 기반의 자율 협력 기술 시연에 참여해 자율주행차 기술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술 시연 테스트에 참여한 자동차는 티볼리 에어 기반의 자율주행 자동차로 V2X(Vehicle to Everything) 기능을 탑재해 도로 인프라와의 통신 등을 통해 차선 유지 및 변경, 차간거리 및 속도유지, 돌발 장애물 및 기상 악화 등의 상황을 대응하며 자율 주행을 구현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정부의 2020년 레벨 3 자율주행자동차 부분 상용화 목표에 발맞춰 지난 2014년부터 자율주행 기술을 연구·개발해 왔으며, 지난 2015년 자율주행 자동차 시연 행사를 진행하는 등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티볼리 에어 기반의 자율주행차가 국내 최초로 진행된 자율 주행 테스트에 참가해 운행을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자율주행차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다가오는 자동차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춰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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