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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색각이상자들이 TV에 표현되는 색을 제대로 볼 수 있도록 색각이상을 진단하고 화면을 보정해주는 '씨컬러스(SeeColors)' 앱을 QLED TV와 2017년 3월 이후에 출시한 프리미엄 UHD TV 전 모델, 전 지역에 적용했다.
진단을 통해 사용자의 색각이상 유무와 정도를 90% 이상 정확도로 확인해 주고, 이 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TV의 색표현을 사용자에 맞게 보정해준다.
씨컬러스는 삼성 스마트TV 전용 앱스토어인 '앱스(Apps)'나 갤럭시 S6 모델 이상 스마트폰에서 갤럭시앱스, 구글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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