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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귀족 스포츠로 여겨졌던 골프가 대중화되고 있다. 박세리를 시작으로 박인비, 박성현 등 우리나라 선수들이 각종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이끌면서 미디어의 지속적인 관심이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 대중 스포츠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프로 골퍼를 목표로 하는 골프 꿈나무들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이러한 수요에 걸맞은 골프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PGA아카데미코리아는 PGA의 커리큘럼 그대로 도입해 정통 PGA 골프 커리큘럼과 인증제도를 기반으로 국내 프로 선수 및 주니어에게 적합한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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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에는 PGA 시니어 트레이너 에릭 호지가 내한해 골프의 기본이 되는 그립 잡는 방법 등 기초부터 PGA 공식 레슨 장비인 트랙맨을 활용한 스윙 분석 노하우, 필드에서 필요한 샷 구질 등에 대해 교육했다.
에릭 호지는 "티칭 전문가들이 한국 골프 유망주에게 더 나은 골프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내한하게 됐다"며, "궁극적으로 세계 각국에서 유수의 골프 선수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