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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가정간편식(HMR) 상품으로 집에서 레스토랑 분위기를 즐기는 '홈스토랑' 등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X-mas 홈파티 피코크 모음전'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전국 145개 점포 및 이마트몰에서 오는 27일까지 피코크 홈파티 상품 48종에 대해 행사 카드로 구매 시 2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피코크 대표 히트 상품 티라미수 케익은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1위를 차지했다. 티라미수 케익은 순위 변동이 없지만 11월에 2위 상품과 약 2배 차이 매출을 기록한 것에 비해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3배 차이로 격차가 벌어지는 등 크리스마스 시즌에 더욱 높은 인기를 보였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폭립의 매출 순위 급등이다. 크리스마스 기간 폭립이 포함된 양념육 상품군 매출이 179.3% 증가한 것에 이어, 폭립 2종의 매출 순위 역시 각각 168계단, 252계단 상승했다. 가정간편식 시장이 확대되면서 크리스마스를 집에서 보내는 가족이 늘어나 패밀리 레스토랑 대표 인기 상품인 폭립 매출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과거 레스토랑에서만 즐길 수 있던 라자냐도 순위가 5계단 상승했고, 작년 홈파티 시즌을 겨냥해 새로 선보인 피자 역시 단숨에 인기 순위 상위권에 안착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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