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광주광역시 교육청이 주관하는 2017년 대한민국 교육기부박람회에 참가했다.
주니어 캠퍼스는 과학, 예술, 수학 등을 융합한 STEAM 이론에 기초한 초등학생 대상의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이다. 실험실에서는 체험 시설을 통해 자동차에 숨어 있는 기초과학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으며, 워크숍은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발휘해 친환경 자동차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BMW 미래재단 주요 목적사업인 주니어 캠퍼스는 11.5톤 트럭을 실험실로 개조해 소외된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와 BMW 드라이빙 센터 내 'BMW 드라이빙 센터 주니어 캠퍼스' 등 2가지 형태로 운영 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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