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밑반찬 하나까지 남다른 황소곱창 건대본점… 17년의 노하우

기사입력 2017-12-29 13:19





Comedy TV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서 소고기 특집으로 소갈비탕과 소곱창의 맛 집이 소개되었다. 그 중 건대입구역에 위치한 '황소곱창 건대본점'은 'MBC생방송 오늘저녁', '맛있을지도 시즌3' 등 여러 프로그램에 방영되어 화제를 모았다.

'황소곱창 건대본점'은 당일 도축한 한우로 손질부터 조리까지 매장 내에서 이뤄지는 수제 곱창이다. 또한 퐁듀 치즈, 마늘, 고추, 갈비 맛 등의 소스로 더욱 다양한 맛의 곱창을 맛 볼 수 있다.

황소곱창 건대본점의 메뉴는 소곱창, 소대창, 소막창, 황소곱창만의 마늘소스와 잘 어울리는 특양 그리고 곱창과 대창, 막창 세 가지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모둠이 있다. 모둠에는 염통과 우삼겹, 떡 사리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우삼겹과 염통은 단품으로 추가 주문이 가능해 인기이다.

더 맛있는 곱창을 선보이기 위해 항상 연구한다는 황소곱창 강성윤 대표의 말에 따르면 '오랜 연구 끝에 나온 4가지 소스는 각각 어울리는 메뉴가 다르다', '고소함과 부드러운 풍미를 더해주는 퐁듀치즈소스는 곱창모둠에, 달큰한 마늘소스는 소곱창과 특양구이에,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매운 맛인 고추소스는 소대창에, 달콤한 갈비맛 소스는 우삼겹 메뉴에 잘 어울린다'고 조언했다.

실제 황소곱창 건대본점을 방문한 네티즌 A씨는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정겨운 인테리어에 한 번 놀라고 기본세팅인 찌개라면의 맛에 두 번 놀랐다", "진득하게 끓인 소고기 국밥처럼 구수하고 개운해 직원 분께 여쭤보니 육수부터 직접 끓여 만들었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무한리필 밑반찬이니 대충 줘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황소곱창을 다시 보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강성윤 대표는 "'맛있는 음식이라도 청결하지 않으면 최고가 될 수 없다'는 신념으로 위생에 항상 신경 쓰며 최고의 맛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연구하고 있다", "그에 대한 대답으로 젊은 층부터 노년층까지 고객층이 다양하다" 고 말했다.

한편, 강 대표의 17년의 경험과 노하우가 쌓인 황소곱창이 프로그램 방영 이후 화제 되어 소자본 창업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문의 가능하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