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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통합반대파, 신당 이름 '민주평화당' 확정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01-24 14:06


국민의당 통합 반대파는 24일 '민주평화당'으로 당명을 확정했다.

반대파 의원으로 구성된 개혁신당 창당추진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체회의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최경환 대변인이 전했다.

최 대변인은 약칭을 '민평당'으로 부르기로 했다고 전했다.

최 대변인은 "SNS를 통해 120여 명이 당명을 추천해줬다. 민생평화당·민생중심당 등 다른 의견도 많았지만 결국 민주평화당으로 결론이 내려졌다"고 말했다.

신당의 슬로건으로는 '민생 속으로'라는 구호를 사용하기로 했다.

슬로건은 '민생 속으로'라는 구호를 사용하기로 했다. 당을 상징하는 색깔에 대해서는 녹색과 노란색 등으로 후보를 좁혔으며, 26일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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