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지난 24~25일 봄 맞이 '2018 웨이크업 투어'를 전지점에서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웨이크업 투어에는 라이딩 클럽과 지역 호그 챕터들이 모여, 전 지점 약 2000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투어에 참여한 라이더들은 각 지점에서 출발해 편도 100km 이내의 충주 탄금대, 양평, 강화도, 경주 등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라이딩을 마쳤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강태우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유난히 추웠던 겨울에 감춰뒀던 라이딩의 즐거움을 펼치기 위해 전국에서 모여주신 라이더들이 있었기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모든 라이더 분들이 2018년 최고의 한 해를 만드시길 바라며, 항상 할리데이비슨이 곁에서 안전 라이딩을 기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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