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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최근 이란 시장에 론칭한 G4 렉스턴이 티볼리에 이어 현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G4 렉스턴은 네 가지 혁신(Great 4 Revolution: 스타일, 주행성능, 안전성, 하이테크)을 담은 SUV명가 쌍용자동차의 최고 프리미엄 SUV'라는 내용의 광고 슬로건 "Hi, Emperor(왕의 귀환)"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고객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G4 렉스턴은 론칭 한 달 만에 사전계약대수 1,000대를 돌파하며 이란 대형 프리미엄 SUV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G4 렉스턴은 오는 5월부터 현지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