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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봄철 나들이객 증가에 따라 4월 주요 행사 지역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집중 감시 체계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KT 관계자는 "봄맞이 행사가 열리는 4월에는 많은 사람들이 야외 활동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용자들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처한 네트워크 품질 관리와 실시간 감시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