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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는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 및 대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7년만에 BI(Brand Identity)를 변경하고, VI(Visual Identity)와 상품 포트폴리오를 전면 개편한다.
한편 롯데카드는 올해를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롯데카드 탄생(New Born, LOTTECARD)'의 원년으로 삼고, 상품·기술중심이 아닌 인간·고객중심의 전략적 방향을 선언했다.
롯데카드는 이번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강화의 근간이 되는 새로운 BI로 'The most Your-ful(가장 당신답게)'을 선포했다. 'The most Your-ful'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성향을 가진 고객, 즉 '당신'이 가장 당신다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당신에게 꼭 필요한, 당신에게 딱 맞는, 당신에게 어울리는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롯데카드의 의지를 담았다. 즉, 고객은 같은 환경에 있더라도 추구하는 가치와 성향이 모두 다르기에, 고객 취향별 맞춤 혜택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