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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에 흐름에 따라 신체가 노화되는 것은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다면 자연스러운 노화만으로 받아들이기는 힘들다. 손가락과 척추, 무릎 통증 등 다양한 부위에 이상이 나타나는 관절염의 특성상 원활한 일상생활에도 어려움을 주기 때문이다.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개발된 유전자치료제인 인보사케이는 염증을 억제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TGF-β1' 단백질이 관절염 부위에 들어가 관절 내 환경을 개선시키며, 시술 소요 시간은 약 20분 정도로, 별도 마취 및 절개 없이 이루어지며, 1회 주사로 2년 이상의 통증 및 무릎 관절 기능 개선 효과를 낼 수 있어 효율적이다.
다만 인보사케이 유전자 세포 치료를 받기 원하는 경우, 질병관리본부의 정식 등록증이 있는 곳에서 치료를 받아야 안전한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병원 내에 감염 예방 시스템은 잘 갖춰져 있는지, 인프라가 탄탄하며 철저한 사후관리가 가능한지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