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남북 정상회담을 이틀 남겨둔 25일 남북이 판문점에서 합동리허설을 개최한다.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앞서 전날 오후 회담장이 마련된 판문점 남측 지역의 평화의집 일대에서 110분 동안 1차 리허설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 리허설은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만나기로 한 것과 같은 시각에 비공개로 진행하며, 양 정상의 대역은 동원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북 정상의 첫 만남부터 공식 환영식, 환영 만찬에 이르기까지 회담 전후의 모든 일정을 실제처럼 연습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남측 준비위는 회담 하루 전인 26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 공식 수행원 6명이 참여하는 최종 리허설을 통해 회담 준비상황을 마지막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